<재료 및 분량>  
송화다식..............1컵
{송화가루...........1컵
{꿀........5~51/2큰술
*흑임자다식
{흑임자가루........1컵
{꿀.......1 2/3~2큰술
*녹말다식

{녹두녹말가루.....1컵
{꿀.................3큰술
*콩다식
{노란콩가루........1컵
{꿀........4~4 1/2큰술
{파란콩가루........1컵
{꿀........4~4 1/2큰술
<만드는 법>
① 송화가루에 분량의 꿀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 박아낸다.
② 흑임자는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체에 내린 후, 찜통에 살짝 쪄서 절구에 넣고 기름이 많이 생길 때까
    지 곱게 찧어 꿀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 박아 낸다.
③ 노란색과 파란색의 콩가루에 준비된 분량의 꿀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 박아낸다.
④ 녹두녹말가루는 반으로 나누어, 한가지는 오미자 우린 물과 꿀을 넣고 반죽하고, 나머지 흰색은 분량의
    꿀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 박아낸다.

<참고>
※ 다식을 만들 때는 꿀은, 흰 색의(아카시아 꽃 등) 꿀을 넣어야 주재료 그대로의 맛과 향기를 살릴 수 있고
    색도 제색을 내므로 깨끗하다.
※ 송화다식 만들 때는 특히 다식판을 깨끗하게 하여 노란색이 깨끗하게 되도록 하여야 한다.
※ 꿀은 각 재료에 따라 수분을 지닌 정도가 다르므로 가루에 조금씩 넣고, 어우러지는 정도를 보아가며
    반죽한다.

다식은 볶은 곡식의 가루나 송화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뭉쳐서 다식판에 넣고 갖가지 문양이 나오게 박아낸
유밀과이다.

옛 기록에 "宋의 정공언, 채군모가 묘한 것을 생각해 내어 차(茶)떡을 만들어서 조정에 바쳤는데, 이것이
풍속이 되었다."고 하며, 복건성 건주에서 나는 용단차(龍團茶)를 정채(丁蔡)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차로 만든 떡이라는 데서 다식이라는 명칭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고, 찻가루에 물을 조금 부어서 뭉진 것이
다식의 시초가 아닌가 생각된다. 1763년《성호사설》에 "다식은 宋朝의 대소용단(大小龍團)이 변한 것이며,
국가의 제천에 쓰였는데, 본래에는 제사에 점다(點茶)를 쓰던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라고 하였고,
1285년 《삼국유사》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차잎가루로 다식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린데서부터 시작되었다
"라고 하였다.

1670년《음식지미방》에서는 "밀가루를 볶아서 꿀,기름, 청주에 반죽하고, 이것을 익힐 때 모래를 깐 기와장
에 담아 기와장으로 뚜껑을 해서 익힌다."하였다. 한편 《태상지》의 <조과식(造果式)>에는 '煎茶食'이라
하여 "판에 박아낸 것을 기름에 지진다."하였으며, 정약용이 지은《아언각비》에서는 "다식을 세상에서는
인단(印團)이라고 하였는데, 밤, 참깨, 송화가루를 꿀과 반죽하여 다식판에 넣어 꽃잎, 물고기, 나비모양
으로 박아 낸 것이다."고 하였다. 어떻든 다식은 단맛과 원재료의 고유한 맛이 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며
혼례상이나 회갑상, 제사상등 의례상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과자였다.

송화다식은 색이 곱고 향이 좋은 송화가루를 꿀이나 조청으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낸 것으로, 민가루와
볶은 찹쌀가루를 섞어 만들기도 한다.

흑임자다식
은 흑임자를 볶아 가루로 찧어서 체로 친 다음 꿀로 반죽하여 절구에 넣고 오래 찧어 기름이
나와 윤기가 나면 다식판에 넣고 박아낸다.

콩다식은 푸른 콩가루나 노란 콩가루를 각각 꿀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은 것으로, 1913년 《조선요리제법
》에도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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